오늘만해도 주말에 아이들하고 여행간다고 약속해놓고 저랑 말다툼 하고 난 후 예약한 호텔을 취소했어요. 욱하는 성격도 있고 다혈질이구요. 이래서 퇴사한 회사 두군데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혼하고 싶지만 아이들때문에 살고있긴해요ㅠㅠ
이런인간하고 사는데 앞으로 어떤마음가짐으로 계속 저를 다독여야할까요? 혼자 믿지말자믿지말자. 사기꾼, 거짓말쟁이라고 수없이 되새깁니다ㅠ
작성자: 잼민이
작성일: 2023. 05. 11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