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제일 오래 다닌 직원이구요.
성격이 외향적이고 나서는 성향입니다. 나이 차이가 많고 저는 약간 반대 성향이지만 같이 하는 시간이 많고 그럭저럭 잘 어울립니다.
제가 기분이 나쁜 상황을 예를 들어볼께요
1. 직원들 몇몇과 함께 얘기하다가 a라는 직원이 질문을 해서 제가 대답을 하기 시작한 후에 본인이 큰소리로 동일한 대답을 합니다. 목소리가 워낙 커서 제 목소리가 묻힙니다.
이런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2. 식당에 가서 반찬을 추가적으로 주문하려고 제가 벨을 눌렀습니다. 점원이 왔길래 제가 추가 주문을 시작하는데 한 템포 뒤에 큰 목소리로 같은 주문을 합니다. 제 목소리는 묻힙니다 ^^;;
목소리가 컸으면 좋겠지만 소리를 지를 수는 없으니..
본인이 회사에 제일 오래다녔으니 제일 잘 아는 척을 하고 싶고 회사사람들하고 제일 친해야 한다는 것 같긴 합니다...
전 기분이 나쁜데.. 그냥 냅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