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흔히 볼 수 없는 영화배우들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

요즘 너무 많아졌죠
텐트밖은 유럽, 스위스, 스페인, 노르웨이까지
나의 사적인 동남아? 이것도 캄보디아 한편으로 끝날 줄 알았더니 태국편도 냅다
그 외에도 요즘 많아진 느낌?

너무 좋아요
등장인물들 모두 신선하고 호감이고 프로그램도 너무 재미있고...

처음엔 저 배우들을 어떻게 섭외했을까 피디가 능력있네 했거든요
근데 얼마전 어떤 영화감독이 현재 한국 영화 투자가 거의 안되서 제작되는 거 없다고, 아마도 2년 후엔 극장에 걸릴 한국 영화 없을거라고 했었죠

이 배우들이 영화일이 없구나
아차 싶더라구요
예능에서 불러주는 배우들은 그나마 다행인데, 이게 이렇게 들어맞는구나 싶으니 즐겁게 보면서도 맘이 애매하게 안 좋기도 합니다

물론 드라마도 계속 만들거고, 넷플릭스가 투자 왕창 한대고 다른 ott도 제작하는 거 있기야 하겠지만 이러다 우리나라 영화판이 외국 ott 좌지우지 되는 상황이 올런지...

배우님들 예능에서 보는 거 좋아요
흔치않은 조합은 신선하고 모르던 매력도 많이 보게되서 더 좋아요

근데 제 걱정처럼 이 배우들이 영화일이 없어서 예능에 나오는 상황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제 기우이길 바래요
전 이 배우들 영화에서 더 반갑게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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