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라고 칭할 수 있는데
최근 통화로 대화 중 약간 그 속 뜻이 뭘까, 생각하게 된 이야기가 있어 풀어보려고요.
무례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 하던 중
친구 : 근데 나도 약간 너한텐 조심하게 되는 거 있어.
나 : 뭘?
친구 : 너한테 카톡할 땐 욕도 안 하고 (웃음) 말도 이쁘게 하려고 해. **이랑은 안 그렇거든.
나 : ㅇ엥? 뭔소리야? (웃음)
친구 : 넌 항상 이쁘게 말하잖아(웃음) 이쁘게 말 안 하면 혼내잖아(웃음)
그러고 나서 화제전환 됐는데 이게 약간 제가 찐친 사이지만 어렵다? 그렇게 생각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