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내에 급식소 3~4곳을 지정해서 상생하는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했다는 공지가 떴다고 해요
그런데 댓글들이 다 난리가 났어요
미쳤다, 역겹다, 부끄럽지 않냐, 캣맘들이 아파트 한채씩 사면 되겠네
길고양이들 싫어하는 분들도 많겠죠 오래동안 갈등도 많았던것 같아요
그 결과가 주민들이 회의해서 얻어낸 나름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뭐가 역겹고 부끄러워 해야 한다는 걸까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서식하는 고양이가 두세마리는 되거든요
아마 모르긴해도 도시 전체가 오래 되어서 아파트마다 몇마리씩은 있지 않을까 싶은데
고양이들이 있음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비선호 아파트가 될까봐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