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되는 이유는
손은 원래도 예쁜 손은 아니었는데 얇아지고 (약지 사이즈가 5호 그나마 마디가 있어서 요 정도고 애끼는1호에요.ㅠㅠ)
핏줄과 주름이 점점 보여서 반지 끼면 단점이 도드라질까 봐 망설여지는데 직접 보는 만족감이 있고요.
목걸이는 나이에 비해 주름이 없는 편인지라 장신구 중에서 잘 어울린다는 말은 간혹 들어요. 의상에 맞춰서 하면 멋스럽게 할 수도 있고. 대신 직접 보는 즐거움이 없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원래는 반지만 생각하다가 목걸이까지 후보에 올리니 고민이 시작되었어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큰돈 들이려는데, 조언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