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원의 부친이 돌아가셨다고 문자가 왔어요.
부모님이 70이 되지 않았는데
돌아 가셨다고….
몇년 전 그 직원의 장인도 돌아가셨을 때도 깜짝 놀랐어요
60대 중반인데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형편도 좋은데
관리를 안한것인지 돌팔이를 만난 것인지
요즘은 암도 미리 진단하고
관리 잘하면 오래 장수 할 수 있던데…
장인이나 부친이나 형편이 좋은 편인데
지방에서는 큰 병때문에
서울로 치료 받기가 쉽지 않구나ㅜ
광역시인데도
의료 기술의 차이인지
큰 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도 드문 것 같았어요.
뒤늦게 손 쓸수 없는 정도가 되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이 곳에서는 비일비재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