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현실인식했다고 글 썼는데요.
댓글중 포토그래퍼 탓이다 에 혹해서
-저 팔랑귀예요 ㅜ
나름 수소문해 뽀샵 잘한단 곳을 찾아갔죠.
지난번보다 더 곱게 단장하구요.
결론은...
구관이 명관이네요 흑
볼살도 더 통통하게, 눈썹도 더 진하고 통통하게
기타등등 십년은 더 젊어보이더라구요.
근데 아무리봐도 제가 아닌것 같아요 ㅋ
다른 사람이 사진 속에서 미소짓고 있는...
더 젊은 분이 손봐서일까요?
뽀샵을 더 확실하게 해서일까요?
결국 처음에 찍은 사진으로 여권, 운전면허 갱신했어요.
형식적 규격으로 들어가고 나니
사진 속 노화상태는 덜 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