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별난건가요?

책이나 종이 넘길때 침 묻히는 사람 진짜 너무 싫어요.
편집일을 하다보니 원고 가지고 오거나 교정볼때
가끔 침 묻혀서 넘기는 사람들 있는데 극혐이에요.
주로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 그러긴 한데
젊은 사람들 중에도 있거든요. 암튼,
그러면 그 원고 항균 페브리즈 같은것 막 뿌려서 말리거나
가급적 손 안 닿게 지우개 같은걸로 넘기고 하는데
동료 직원이 저한테 별나다고, 유난 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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