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김치찌개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일년에 한 두 번 해서 먹어요.
저희 친정아빠는 국, 찌개 꼭 있어야 식사하시는 분이라 끼니 때 둘 중 하나는 꼭 있었는데
엄마가 국물은 안 주고 꼭 건더기만 주셨어요^^
국물 먹으면 붓는다고 ㅋㅋㅋㅋㅋㅋ
암튼
남편도 이제 익숙해졌나봐요. 우리집은 당연히 국, 찌개 없는 집이라는 걸.
작성자: 주부놀이
작성일: 2023. 05. 1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