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정도 됐고요. 학원요일은 금요일하고 일요일 1시간씩하거 있어요.
3월부터 8회 수업중 2-3회씩은 꼭 빠지더니 오늘 학원비 결제얘기 나오니 자기 이제 이학원은 그만 다니면 안되냐고..
아이가 이렇게 학원 안다니겠다고 말을 갑작스럽게 하면 거의 그말부터 학원을 안갑니다. 학원에 속상하거나 그런건 같지 않고 (선생님이 좋으세요. 단지 주말에 놀고 싶어서이고 다른요일로 바꾸기엠 스케줄도 별로고요)
책읽기 학원이었고 저도 그럼 그만 다녀라 할수 있는데 이게 벌써 5월의 10일이나 지났다는거예요.
금,일 이렇게 다니다 보니 5월의 첫 금요일이 어린이날이라 쉬었고 일요일은 저랑 아이랑 깜빡했고요..결제는 항상 매월 첫 수업때 카드 보내서 결제했는데 이번달은 한번 못가게 됐는데 날짜랑 요일때문에 벌써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그만 둔다 말씀드리기도 참 ...
오늘 작은선물 사가서 말씀드리면 이해해 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