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예민 섬세 깐깐한 스타일이에요 예술에 관심많고 패션감각있고요 저도 아는건 별로 없지만 최근 몇년 동안 친구들에게 클래식과 미술의 세계를 공유하면서 알려주고 있고요 그래서 친구들이 저와의 만남을 아주 좋아해요 제 성격은 매우 긍정적이고 무던한 편이고요 그래서인지 오랜시간 친구들과 만나오면서 즐겁기만 했었는데 요새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좀 버거운 느낌이 들 때가 있네요 이게 무슨 마음일까 갱년기라 모두 몸과 마음이 변화될때라 그런건지 그냥 내 마음이 뭘까 정리해보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