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발 자식을 돈으로 조종하지 마세요.

제 남동생이 부모님과 의절했는데

그렇게 집한채 세금때문에 증여해놓고

그 집 너꺼다. 다 너가 관리 해야 한다. 

라고 세뇌시켜서 부모님 집관리( 주택)

지금 집(주택) 선산 모든 대소사 경조사 다 시켜놓고

죽기전까지는 절대 집에 손도 못대게 하고 관리만 시키고

제사 열심히 지내는 올케에게 험한 말 하고도 잘못 못 느끼고

결국 의절하고 마네요.


제 시매부님 케이스 꽤 알아주는 부자였는데

여기도 거의 5분 대기조로 시어머니가 그렇게 큰 시누형님 불러제끼고

친정에 돈 가져다 줬나 뭐하나 그렇게 노심초사에 올케들 사이 이간질시키더니

결국 시매부님과 큰 시누형님 재산포기 하시고 시댁과 의절

제발 돈 가지고 자식들 조종 좀 하지 마세요.


저도 친정 부모 미치도록 싫은 이유가

내가 한 효도를 돈 때문이라 생각하고 넌 줄게 넌 절대 안줘 라는 식으로 조정하는거

나이 먹으니 돈도 다 필요없고 그냥 편안하고 싶어요.

딱 할 도리만 하고 거의 안보고 살아요. 사회에 나와 버티고 내 가족 챙기기도 바쁜데

도와주시기는 커녕 마음이 없으니 전화 하니 마니 왜 부모님 안챙겨주고 효도 안하냐고

큰소리만 하시네요.


가끔 드라마에서 나오는 친정가면 엄마에게 응석부리고 엄마가 우리딸 고생한다고

밥 한상 차려받아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결혼하고 친정가면 나이 많은 엄마 대신 네가 움직여야지 라면서 절대 뭘 안해주시니 

참 ....ㅠㅠ 


오히려 시어머니가 반찬 바리바리 싸주시네요.

성인은요.

독립하라고 성인인거예요. 부모랑 떨어져서 더 배워야 하지 왜 부모 밑으로 자꾸 묶어두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꼭 그것도 재산을 미끼로 제발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많이 품어줬으면 자식들 스스로가 부모를 찾아요.

그때 보듬어 주는 부모가 됩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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