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품 좋아해서 진짜껄 들고 다녀요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제 가방들 볼때마다
관심을 보이더니
그 중 하나를 짝퉁으로 사겠다고 연락왔어요
제가 좀 싫은 기색을 했는데
너랑 안겹치게 들고다닐게 하면서 사도 괜찮지?
하면서 전화 끊더라고요
근데 이번뿐이 아니라 좀 여러번이에요
옷 스타일도 비슷하게 사고
헤어스타일도 저처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패디큐어 했다고 보여주는데 저랑 완전 똑같은 색
슬리퍼도 같은거 사려고 하고 ㅎㅎ
저 급 피곤한데 … 이런거 싫은거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