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로 영국, 프랑스 11박 여행을 이틀 앞두고 있어요.
가이드팁, 노 쇼핑, 노옵션상품으로 가서 큰 돈은 필요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용돈? 커피, 생수 살 돈 정도는 환전을 해야할텐데 대략 얼마를 바뀌야할까요?
여행사 안내로는 유로로 환전하라고 하는데..
유로만 준비하고 파운드로는 환전안해도 큰 지장없을까요?
(돈을 많이 쓸 일은 없는 상황입니다. 비자카드도 두개 가져갈거라서요)
생수나 카페에서 빵 커피 정도 가볍게 먹을때도 비자카드 내도 되는지요?
패키지라 뭔 큰일 있겠나 싶지만 사정상 저 혼자 가게 되어서 마음이 너무 울적하고 불안하기만 해요..
호텔방은 혼자 쓰는데 무서움도 많이 타는 성격이고.
파리에서 소매치기가 그리 많다는데
혼자 가니 패키지 일행분에게 제 핸드폰주며 사진 찍어달라기도 미안하고 (사진을 많이는 안찍지만. 소매치기들 땜에 다들자기소지품 관리에도 신경이 곤두서 상황에서 제 핸드폰 받아 서 사진찍어주는게 부담, 신경쓰이실거 같아서요)
*추가)여행사에선 서비스팁으로 쓸 일달러짜리를 15장 정도 준비해오라는데, 영국, 프랑스 팁 안줘도 아무 일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