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가 시려서 병원에 갔더니 금이 갔다고해요
2군데 병원엘 갔는데 치료방향이 조금 달라서 고민되요
첫번째 병원은 분당에서 오래된 치과로 보철과,교정과,신경치료과,소아청소년과 의료진으로
구성 되어있고 진료는 보철과 원장님한테 받았어요(수내동 o치과)
크라운 임시 접착해서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신경치료없이 크라운 완전 접착하고
불편시 신경치료 가능성 있다고 합니다.(신경치료시에는 보존과전문의한테 받는것 같아요)
두번째 병원은 분당에서 6년정도 된것 같고 보존과전문의세요(정자동 하oo치과)
첫번째 병원은 엑스레이만 찍었는데 두번째 병원은 치아사진도 찍어서 금간거 보여주면서
신경치료 들어가야된다고 해요. 반대쪽 어금니도 금갔다고 이것도 신경치료 해야된대요
반대쪽 어금니는 괜찮아서 주로 그쪽으로 씹고 있는데 두쪽 다 문제라니 멘붕 ㅜ
처음 시작은 석달전 어느날 아침에 물마시는데 왼쪽 어금니가 확 시렸는데 그뒤 또 괜찮은것 같아서
그냥 지냈고 또다시 시큰한(약하게) 느낌이 들어가 병원엘 갔는데
암튼 현재는 더운물 찬물 일부러 마셔보는데 괜찮은것 같고 오히려 그냥 가만히 있을때
아주살짝 시큰한 느낌.. 정도만 있어요
음식도 일부러 오른쪽으로 먹고는 있지만 시린쪽으로 몇번씩 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두번째 병원 치위생사가 신경치료는 4~5주 소요되고 신경치료후 불편한 느낌이 있을수도
있다고(시린느낌말고 시큰한 느낌이 있을수 있다고) 설명하는데 엥? 뭐지? 싶더라구요
신경치료 잘못되면 무지 고생한다는데...
암튼 어느 병원을 가야 될지 고민스러워요
한군데 더 가봐야 할까요??
크라운 가격은 첫번째 병원이 더 비싸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