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 어제도 연애로 징징댔는데요...
저 나이가 마흔넘은 처자입니다..
그동안 뭐했는지 시간이이렇게 갔어요
결혼하고싶던 사람과 헤어지고 길게 공백이있다가
정말 만날사람없이 지내다가
어떻게 인연이되서 연애란걸 좀했는데
너무 바쁘고 저는 항상 뒷전이되서 끝냈어요
너무 속상하네요 이정도쯤 되니 내가 문제인가
그런생각이랑 어디서 누굴만나나 하는 생각에 앞날이 캄캄하네요
그냥 평생 같이 할 베프찾는다 생각하는데도
사람이 낯설고 무서워서 이제 새로운 곳에 새로운 사람을
민나기가 꺼려지거든요
근데 있는 사람과 잘해보자고 할려고해도 상대가 안따라주니
저혼자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아예 저에게는 인연이라는게 없는 걸까요
정말 요즘 매일매일 앞날이 캄캄한기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