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불해달라는 아이가 종이카네이션을 선물..

돈도 없으니 카네이션도 선물도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고 가불해 줬어요. 남자대학생. 10만원. 아직 1주일 더 살아야 용돈날인데..
유툽보고 다한증있는 아이가 딱풀 옆에 끼고 카네이션 색종이 꽃을 접어서 제 화장대 위에 올려놓었네요. 퇴근해보니. 그냥 지나가긴 뭐했겠지. 하여간 애미된 죄로 또 덮고 져주고 엉덩이 한방 때려주고 이렇게 어버이날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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