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아들과
10월경 한달간 둘이 여행을 가려고 계획중이에요.
원래는 캐나다 동부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폴, 퀘벡을 가려고 했는데
미국도 가고싶어서요.
아이 7세때 캘리에서 차 렌트해서 한달간 여행 했었는데
전 지금까지 기억이 생생하고 너무너무 좋은데
그때 아이는 어렸어서 지금 다 기억을 못해요.
유니버셜스튜디오 가서도 키가 안되서
해리포터 이런거 못들어갔구요~
이제 초5이니 지금 가면 완전히 즐겨볼 수 있을거고
미국은 그래도 최근 여행해봤으니 아무래도
시행착오도 좀 덜할것 같아요.
렌트나 운전방식, 네비, 레지던트 호텔 이런거요.
미국 가면 아마 동선은 그때와 비슷하게
얼바인 근처에 묵으며 la와 샌디에고 사이로 돌아다닐것 같아요.
캐나다는 15년전쯤에 제가 몬트리올에서 살긴했는데
운전경험 뭐 이런것도 없고 호텔도 그렇고
가본지 너무 오래됐기도 하구요.
조금 겁이 나긴 하네요.
너무 고민되는데
초고학년 아이와 한달 여행
캐나다 동부 vs 미국 서부
추천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