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석사 2년하고도 눈이 달라지던데

보는 눈이 확달라지고

취업도 의외로 도움이 됐고요.



2년이란 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수가 있을까

신기히기도 한데요.

박사를 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가 학비를 버느라 휴학도 두세번 하고

함들게 마쳤는데
마치고 나니 길거리에서 양말을 팔아도
더 자신감 있게 팔수있을거 같더라구요



남들은 그거 취업에 도움안된다 극구 말렸는데

하고나서는 잘했다고 생각했고요.



졸업하고 나니

어려서는 나를 내려다보는 무서운 봉우리가

지금보니 오히려 내가 내려다 볼수있는 작은 언덕에 불과하더라구요.





자녀들에게 가급적 석사까지 하라고 하고

기회되면 해외에서 해보라고도 합니다.

취업 안되도 공부후에 길거리에서 어묵을 팔건 김밥을 필건

상관없다고 얘기합니다.

무엇을 해도 더 넓은 세상 보고 더 넓은 시야를 접하라고

꼭 말합니다.



아래 대학 교육 얘기가 나와서 적어보아요.

효율이라는 측면에서는 취업이 안되면 쓸데없는거 같아도

뭐든 열심히 배워두면 언젠간 쓸때가 있고

배움 자체이 큰 의미가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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