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브랜드 소개 링크걸어주신거 한번 봤거든요
군데군데 유약이 발리지 않아 갈색 점토가 드러나고, 표면에 요철이나 기포가 있는 건 예사며, 뒷면에는 두세개의 건조용 받침 자국이 어김없이 나 있는 그릇. 좌우 비대칭, 유약 뭉침도 불량이 아닌 수작업 공정의 결과물인 그릇.
네 우린 이걸 불량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대충 만드는게 기술인걸까요
예술을 이해 못하냐고 하신다면 네 죄송합니다.
한국의 공방장인들은 불량이라 다 깨버리거든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