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기다리다 들어갔어요
테이블 식탁석에 4인석 자리에 2분 앉아계셨는데
중년의 여자분이
그 분들께
자리좀 양보해달라
친정엄마가 허리가 아파서
바닥에는 못앉는다
엄마 엄마는 허리아파서 바닥에 못앉지?
주변에 손님들 다 들리게 큰소리로
식당 테이블석은 꽉 차있었고
바닥자리는 몇개비었었거든요
그 두 분께서 비켜주시긴 했는데
저건 아니지
식탁에 앉아야되면
식탁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되는거아냐?
비매너네
저 아줌마는 입으로는 고맙다하는데
마치 자기능력으로 자리 얻어낸거마냥
바깥에 식구들한테
들어와들어와 여기자리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