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당에서 신부님이 화분을 주셨어요



주일 미사 드리고 나오는데 어여쁜 작은 화분 하나씩 가져가라고 하시네요   
어버이날이라고 준비하셨다는데 알록달록 이쁜 화분이네요 
작고 오래된 성당인데 신부님들이 바뀌셔도 따뜻한 분들이 많으셨어요 
힘들 때 미사 강론 듣다가 제 마음에 위로가 되는 말씀에 울컥한 적도 많았고요 
 항상 희생해 주시는 신부님들 수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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