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생긴지 얼마안되 쓸 일이 많다는 건 알지만 옷 한장. 신발 하나도 안 사고 저리 돈쓰고 다니는 자식에게 빌려주고 싶지 않네요.
내일이 어버이날이라 가불받아 꽃사고 선물살 요량인가본데 전 누구에게 돈 빌려서 사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돈 없으면 안나가고 집 밥만 먹는데...
용돈날짜 15일이라 아직 일주일은 더 살아야 하는데 저한테 안 빌리면 동생한테 빌리겠죠. 군대가 있는...ㅠ
남편이 있는대로 다 쓰는 인간이라 질렸는데 자식이 딞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