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목이 어렵네. 신포도였을까 진심이었을까

제가 남자외모 보는 눈이 특이하단 소리를 듣습니다.
성격빼고 외모나 스타일이, 응사의 삼천포, 표진인박사, 나솔 이번 영호(외모만)... 이렇습니다.
쌍거풀 진한 스타일 싫어하고, 정석적 미남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꽃미남과는 더더욱... 매끈한 미남보다 털털한 컨트리보이가 좋아요.

.
.
.
.
.
그런 줄 알았는데
예전에 꽃미남유명연예인을 마주쳤습니다. tv에서는 관심밖이었는데 막상보니까 어릴때라 그런가 막 가슴이 쿵쿵뛰고 1분간 멍해지더군요. 와, 외모에 홀린다는 게 이런걸까? ㅠㅠ 

아, 내가 갖지 못할 거라서 그랬던 것일까? 싶었습니다.

직장동료들과 수다떨 때, 제 취향을 이야기하는데, 듣던 한 분이
...말 믿지마세요! 남편 멋있어요! 하더군요.

남편자랑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