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낳은지 이제 한달이 좀 지났어요
제왕절개를 했는데 수술한몸을 건드리기 싫어서
조리원마사지도 안받았어요
초유만 짜고? 분유먹이고..
수술 전후와 조리원 그리고 집(시댁)으로 가서 죽을맛이엇다가 ㅠㅠ
지금도 제정신아니지만 조금씩 정신이드는데
얼굴은 늙엇고 몸도 다 상햇고 내장이 확 약해진느낌이들고
밥맛은 하나도 없는데..
이와중에 남편이 제일밉고 임신과 결혼이 후회되는게
타로보니 산후우울증의 일종이래요 ㅠ
친정근처 카페와서 쉬고있으니 안정을 좀 찾는것같은데
산후 한달후에 할만한 유익한 일들이 뭐가있을까요?
산후마사지도 천천히 받아볼까생각도 들고..
이 시기쯤에 뭐해야할지모르겟어요 ㅠㅠ
지혜로운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