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5살인데요
2주에 한번 보는 사이인데
저희아이만 보면 꼭 둘이 데려가서 엄마 좋아? 엄마가 속상하게한거있어? 비밀스럽게 자꾸 확인하면서 물어보고(저희애가 저한테 나중에 다말해줘요ㅋㅋㅋㅋ)
애가 엄마좋다 보고싶었다 저한테 달려오면 샘나는 표정 안좋은 표정짓고(본인 딸이라도 이랬을까요?;;;)
요즘 너무 예쁜 5살이라 저한테 예쁜말 엄청많이하거든요 사랑해 엄마최고야 등등
근데 애가 애정이 모자라보인다며
저보고 모성애부족이라네요
정말 왜이러실까요??
지금까지 애 어릴때도 단독으로 봐주신적도 한번 없고 (애는 무조건 엄마가 봐야한다는 얘길 입에 달고,,,)
매번~~~ 아들, 며느리, 손자 전부다 싸들고 시댁와서 며느리는 본인들 챙겨주고 아들은 손자랑 놀아주는거 흐뭇하게 보는거만 좋아하던 시댁이에요
진짜 얄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