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연속 수출 감소 행보
무역수지 14개월 연속 적자
내수경기도 침체 국면 완연
세수 감소에 정부 ‘실탄’도 부족
韓 경제 ‘상저하고’ 예상했지만
“성장률 1%대 못 미칠 수도”
한국경제가 심상치 않다. 경제의 두 축인 ‘수출’과 ‘내수’ 모두에서 빨간불이 깜빡거린다.
수출위주의 경제구조에서 무역적자가 1년 넘 계속되고 있다. 수출의 핵심을 차지하는 반도체 경기는 반등세를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고, 기업 실적은 악화한다. 내수도 어렵다. 건설경기는 계속해 침체 국면이고 오르는 물가에 소비자의 지갑은 닫혀진다. 세금이 당초 예상보다 걷히지 않아 정부의 재정확장도 어렵다. 당초 상반기 침체·하반기 반등, 즉 ‘상저하고’ 속 올해 1%대 경제성장률이 예상됐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예측까지 제기된다.
이거 가리고 싶어서 연휴내내 난리치는건가.
가릴게 한두개가 아니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