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신사숙녀, 어르신, 도련님, 아씨마님 등등
높여주고 존중해주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가 대접하는 만큼
절 존중해주거나 높여주진 않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무례하게 행동해도 오히려 깍듯하거나
존중해주고…
나이들어 뻔뻔해지는지
경조사 자리에서(오래간 만에 만났던 옛 지인들)
“왜 그 당시 나는 당신들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내가 뭘 그리 마음에 안 들었는지 말이나 해주시겠어요?”
이럴 정도 였죠
작성자: Mosukra7013
작성일: 2023. 05. 06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