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부모임에서 남편이 술안마신다고 해서 제가 술을 마셨는데

본인 몸 엄청 챙기는 스타일이라 몇일전 대장에 용종도 떼서 당연히 안마실줄 알았어요.
차를 가져갔는데 술안마신대서 제가 소맥세잔 마시고
운전하랬더니 걸어간다더라구요.
옆사람들이 술권해서 결국 막걸리두잔에 소주한잔 마셨나보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화난티 팍팍내고 왔어요.
술주사있어서 얼마전에 술주사를 마지막으로 절제한다고 생각했는데 딸아이도 아빠 술마실까 늘 체크하는데 말이예요.
술권한사람도 밉고 마신사람도 이해안가고
사람들앞에서 화냈다고 뭐라하던데 일부러그랬거든요.
담에도 술권하지 마라구요
제가 너무한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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