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회사 그만두니 무시하는 듯한 남편

말을 함부로 하네요. 되게 짜증 섞인 목소리로



속상한 사람은 정작 나인데 어쩜 저렇게 인정머리가 없는지 부모 덕 없으면 남편 복도 없는지 ..참 다정한 구석이라고는 한 군데도 없는 한 달에 평균월급 300 갖다 주는데 제가 그 돈으로 큰아이 특목고 보내고 현재 대학갔고 둘째 미술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프리랜서로 틈틈이 벌어서 보태고 주식도 햇죠. 거의 쉬지ㅛ않고일햇어요.



.. 저도 성격이 있는지라 계속 그렇게 받아주거나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스타일 아닌데 이건 아닌 거 같애요. 같이 살고 싶지 않으면 집 반..차 반 내놓으라고 할려구요.



자기 명의로 다 해놓고 제 명의로 된 게 하나도 없어요.
애들한테만 잘합니다.. 호인이에요 호인..애들한텐..
저는 은근히 무시하거근요..학벌이나 집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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