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국수 먹을때

후루룩 후루룩 소리말이에요.
원래 우리나라는 밥이건 국수건
먹을때 소리 안나게 조심하며 먹는게
예의였는데 언제부턴가
국수는 소리내는걸 예의인것처럼
말들하더군요.
그건 일본에서요.우동집에서 우동먹을때
소리내며 먹는게 맛있다는 뜻이라며
만든 사람에대한 예의운운하던데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었어요
우리나라는 조용히
먹었잖아요. 그래야
국물도 안튀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우리나라 매너로
다들 알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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