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하게도 여러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고, 덕분에 용기가 좀 생겼어요.
일단은 지금 저는 모아놓은 돈도 없고 빚만 있는 상태라, 대학원에 가기 위해서 단기간 공장에 가서 돈을 벌어 모으려고 해요.
그때 댓글 달아주신 그때 바로바로 답변을 달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어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예요.
혹시 여기에 다시 나타나신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 전하고 싶어요.
댓글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인서울대학원 수업 질이 (명문대학원 포함)
사이버대 수업의 질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부분이었는데 정말로 그런가요?
그리고 방통대 졸업하여서 고려대 등 유력대학 오프라인으로 대학원 가신분들도 있단 것도 제겐 희망이었어요.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이공계이고 지역대학이긴 하지만 학부는 굉장히 커트라인이 높은 곳이거든요.
몇가지만 더 궁금한게 있어요.
대학원은 성적은 보지 않는 건가요?
그런 유력대학원들에서 사이버대 졸업생도 뽑아준단 말인가요?
그럼 대학원은 면접에 주력하면 되는 건가요...?
대학원은 대학처럼 들어가기가 힘들지 않은 건가요?
정말 대학원 입학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 질문이 유치해보여도 이해해주세요 ^^;;
제 생각에는 어마어마한 학부 졸업과 성적이 있어야만 유력대학원으로 진학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대학원은 상대적으로 학부나 성적보다 면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