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학과외바꿔야 할까요?

지방학군지고 초5부터 2년정도 1시간30분 주2회 수업 했어요.
중고등 전문과외 선생님이시고 현행심화와 선행을 나갔어요
시간이랑 횟수가 짧아서 교재와 프린트 숙제 주시면 교재는 제가
채점해서 보내고 오답풀이 해주셨어요
중학생 되기전까지 개념원리 +rpm +프린트로 선행나가서
3-2 초반까지 진행했어요 .개념이해는 빠른편이고 제가 문제집매겨보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문제집은 추가로 좀 더 풀렸어요. 중간에 이해가 부족한 부분은 스탑시키고 다른교재 추가했고요.
일품이나 블라는 안하고 빨리 수상을 들어가지고 하셨어요
중1 들어가면서 일품을 현행 복습다지기로 해보니 좀 까먹었는지 정답률이
70프로 정도에요 .고등과정을 빨리 들어가는게 목표여서 꼼꼼함 풀이법 같은 걸 제대로 못배워서 늘 계산 실수 (연산이 빨라요) ,시험지 공백 활용 같은걸 잘 못해서 자기가 쓴 답을 못찾아서 틀려요
아니다 다를까 이번 중간고사 그렇게 객관식을 2개나 틀렸고 주관식도 답도 안 적어왔는데 오답이 있을것 같아요.
그러면 점수가 80점대 일것 같은데 과외선생님이 시험지 공백에 풀이과정쓰는법이나 연산에서 마이너스미리계산해서 쓰는것 이런것도 다 바로 잡아 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런 건 아이 역량일까요? 시간도 짧고 금액도 고등전문이라 비싼데 점수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심화를 봐주시는 것도 아니라서 좀 답답해서요. …
제가 그동안 너무 호구 였던 걸까요?
아이는 선생님의 개념설명이 짧고 명료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저도 수학만큼은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고 스스로 푸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수업시간이 짧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보니 좀 화가 나네요
너무 길게 긴장감 없이 수업해서 일까요? 학원갈려니까 두려운데 과외에서 대형으로 바꿔보신 분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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