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핼쓰를 하는데

집앞에 휘트니스가 생겨 등록을 했더니 담당 트레이너라고 연락와서 OT를 2회했어요.
인바디 재고 식단 간단 설명듣고 기구 몇가지 설명이랑 근육 맛사지에 스쿼트 데드리프트 자세 기본설명듣고 따라하기했는데
몸이 유연하고 운동감각 뛰어나고 이해력 빠르다고 칭찬듣고
25회정도 하면 되겠다고 상담해주더라구요.
잘 모르는데 제대로 해보고싶은 마음도 있어 PT를 꾸준히 오래 받고싶기도 해요.
OT 받으면서 느낀건 엄청 친절하고 아는 것도 많고 운동이 재미있어야 오래할수있다고 재미있는 운동법이라고 추가로 가르쳐주고
어떤 자세가 어렵다고 하니까 그거 해결해주려고 막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기구 찾아오고 혹시 근육통 있을지모르니 미리 근육
풀어준다고 맛사지해주고 이렇게 이해력 뻐른 회원 처음 본다고 칭찬해주고.. 아직 잡은 물고기가 아니라서 그러는건진몰라도 친절하고 좋은 쌤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결정을 하려고 보니 정보가 너무 없는거에요.
다른 짐들은 데스크쪽에 프로필같은거 있다던데 여기는 그런것도
없고 인터넷 검색해봐도 팀장이랑 다른 시간대 트레이너 정보만
있고 재 담당 트레이너에 대한 건 없더라구요.
카톡을 보니 프사가 키우는건지 길거리 아이인지 동물사진 하나
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누가봐도 몸이 벌크업 심한 그런 몸도 아니고요.
거리나 시설이나 여기가 딱인데 트레이너가 사람은 친절하고
성의는 있는거 같은데 경력이 뭔지 알수없는 경우
문제가 있을까요?
같은 시간대 팀장이란 사람은 인성이 별로인거 같고
열심히 해서 중량치는거 배우려고 하는데 괜한 고민인건가
심각한 고민인건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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