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이혼소송 걸어왔어요
아이들도 어리고 하나가 아파서
이혼은 하고싶었으나
당장 서류정리보다
제마음이 정리되면 하려고 했는데
혼인파탄을 주장하면서
양육비안주고
아픈아이 외면하고 수많은 사건이 있었고
1년 넘는시간동안 피를 말리고
판결나서 변호사님이 판결문보내주셨네요
제가 원하던대로 기각되었네요
판결이후 남편휴대폰으로
문자폭탄.욕설이 오고있지만
어린이날이라 애들 피자라도 사주라고 했더니
쌍욕이네요ㅎ
어린이날이라고
옆집할머니가 오만원주시면서
애들맛있는거 사주래서
피자시켰어요
남편쪽은 비싼로펌에 대표변호사라
혼인파탄주장하면서
기일내내 울기도많이 울었어요
아마 다시 항소 하겠지만
그래도 1심 잘버틴 제가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상간녀소송 도 끝을향해 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