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날이면 특히 후회하는 거실 확장….

아…..
인테리어 하고 들어오면서 확장을 했어요..
22평형이라… 넓게 쓸 수 있고 나중에 더 잘 팔린다 등 인테리어 업자 분 추천도 있고 해서 크게 고민 않고 했는데 그냥 둘 걸 그랬다 싶어요.
자잘하게 식물 키우기 불편해서 처분했던 거는 그렇다쳐도..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에는 뭔가 바로 비를 맞이하는 느낌 ㅠ
평소에 환기도, 기분 탓인지 몰라도 바깥 먼지 다 들어올 거 같고…….
제 성정에는 안 맞네요. 베란다 있는 데서만 살아봐 놓구 별 고민 없이 결정했던 거 넘 아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확장으로 별 불편 없이 사신다 생각하면 신기해요. 몇 년 더 살아보면 익숙해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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