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반대로 제가 챙겼는데 친구가 고마워하지 않았어요

제목 그대로...
친구 아버지가 우리 나이 27세 때 돌아가셨는데..제가 병문안은 못갔지만 전화든 만날때든 항상 친구에게 아버지 안부 묻고 같이
걱정하고 마음 아파하고 했었어요..
장례식장에 이틀 내내 갔었고..발인은 제가 임신 중이라 못갔구요..친구 형제자매 결혼식도 기쁜 마음으로 다 챙겼고..어머니 무릎 수술 하실 땐 과일바구니와 봉투도 갖고 병문안도 갔었어요
근데 이 친구는 하나도 고마워하질 않더라구요
다른 계기로 손절 했는데...돌이켜보니 참 제가 바보짓 했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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