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계속 본인을 밀었다고 1시간째
귀옆에다 대고 짹짹거렸거든요.
초반엔 새치기해서 들어온 네 잘못이지
어디다 적반하장이냐 하고 따지다보니
정신이 아주 약간 온전치 못한것 같아서
그냥 대꾸도 잘 안하고 있었고
주변에서 자꾸 시끄럽다고 내려서 싸우라고 해서
민망해서 제가 미안하니까 이제 좀 조용히 하자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이러는거 아니다. 했더니
진정성이 없다고 이름을 말하라고 하더군요
깔끔하게 경찰서 가자고..
제가 시간상 여유도 있지 않아서 경찰서 가서
시간 할애할 수 없어서 그냥 대꾸도 안했는데
이런 경우 또 생기면 어쩌죠?
제가 영상을 남겨도 괜찮은건가요?
크게 저를 위협하거나 때리거나 폭언을 한건
아니지만 1시간 가는 동안 내내 자리를 옮겨도 쫒아와서
귀 옆에서 짹짹거리는 통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