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신분으로 협박해서 한두푼도 아니고 한사람한테 10억원을 뜯어냈네요.2007년에 10억이면..ㄷㄷㄷ
안밝혀진건 얼마나 많을지...
웃긴건 부인까지 동원했네요
완전 가족 사기단도 아니고 헐이네요
보통 인간은 아니었네요.
저런식으로 종잣돈 모아서 대장돈에서 몇천억 해먹었나보네요
https://naver.me/xagWx1I5
[단독] 김만배, 기자 시절 “도박 사실 보도하겠다”며 10억 챙겨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과거 기자 시절 “도박 사실을 보도하겠다”며 한 저축은행 임원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됐다. 해당 임원은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이 불거진 뒤, 역으로 김씨에게 10억원을 달라고 협박하고 2억원 넘게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세계일보가 입수한 김씨 아내 등 공범 10명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씨는 A저축은행 임원 유모씨로부터 2007~2011년에 걸쳐 총 10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