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때부터 형님이 남편를 통해서 우리 아이 성적을 물어봅니다.
저희는 학군지 내신 받기 힘든 고등,, 형님네는 비학군지 평범한 일반고.
아이 중간, 기말 잘 쳤는지.. 중등 졸업성적, 모의고사 성적..
다음번 만날때는 첫 내신 물어보겠죠.
무슨 생각으로 물어보는지.. 형님이랑 안친해서 묻기도 싫어요.
성적 물어보는거 대단히 무례한 행동 아닌가요?
우리 아이를 경쟁자로 생각하는건지..
우리 아이 성적 알아서 뭘 하려고???
아이 성적 물어다주는 남편도 싫어집니다.
우리아이 성적 알려주는거 원치 않는다고 말해도 남편이 말을 안들어요.
형제, 자매끼리 아이들 성적 오픈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