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질투는 고만고만 비슷한줄알았는데 잘 되면 폭팔해요

동네 아이친구 엄마하나가 일하며 열심히 살아요. 전 그엄마가 꿈이 있어서 좋아보였어요. 형편이 안되도 아이 공부를 엄청 열심히 시키는 게 본받을 만하다 생각했어요. 전부터 사둔 대형단지 아파트에 친정에서 이번에 도와줘서 들어가거든요. 그엄마는 너무 좋아하는데 주변에서 잘됐다가 아니라 거짓말 아니냐는 둥 허언증이라는둥 이사가봐야 아는 거라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이사가는 동네도 바로 옆동네예요 이사가도 놀러오라고 하는 그엄마 이럴줄 알았음 아이도 하나 더 낳는 건데 아쉽다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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