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한테 아이 맡기시겠어요?

30년전 어린이집 ㆍ미술학원 운영
초대작가ㆍ 미술 공모전 심사워원 경험있고
두아이 모두 똘똘히 잘키웠어요
(이런말은 필요없긴 하겠지만 늘 열심히살았어요)

연금개시전이고
상가투자로 빚이있어
쪼들리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할수있는게 뭘까 고민하고있어요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는데
가정 돌보미 교육받고 일할수 있을까 해서요
젊은 엄마들과 친해져 오지랖피고싶은 생각없고ㅠ
아이만 정성껏 케어하고싶은데
젊은엄마들 이런 제게 아이 맡길까요?
저희 집에서 돌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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