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집마다 재산 때문에 난리네요

저희 시가도 큰아들 계속 사업자금 받다 다 망하고
단칸방 살아요.
시부모님이 현금 2억씩 자식 4명에게 똑같이 나눠줬고요
큰아들은 이미 받아간돈이 10억가까이 다 말아먹었지만
토탈 12억 받아간거죠
그와중 딸둘은 해외살고 돈만 받고 끝
막내인 우린 어머니가 자식 키운 보람 운운 하며
월 70만원씩 20년간 받아가셨어요.
아무튼 이제 시부모 집한채 30억 정도하고
현금은 2~3억 있으시다네요.
두분 90세 94세 시부는 자기 마누라도 엄마로 알정도
치매 심하고 시어머니가 여태 간병하다
두분다 요양병원 간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랬더니 큰아들 자기가 그집받고 들어가겠데요
큰며느리는 합가 못한다니 자기만 들어가서
간병한다고 하고
시모도 아들 들어오면 아들 수발까지 해야 할판이니
싫다는데 억지로 밀고 들어가 아들이 부모 라면 끓여주고
살고 있어요. 그놈의 집 때문에
아들 혼자 들어가는거 시누가 반대하니
그럼 마누라 두고 딸둘과 본인만 들어간다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