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십년만에 증명사진을 찍었어요.
나름 간만에 평소보다 화장도 더 곱게 하고
신경써서 찍었는데...
여러컷 찍고 골라야한데서 보니
영락없는 할머니네요 ㅜ
72년생 생일도 안지났으니 쉰하나인데
사십대때 찍었을때랑 너무 너무 달라요.
입가 팔자주름에 눈가 잔주름에 늘어지고
살이 없으니 더 없어보이구요 ㅜ
매일 거울보면서도 잘 몰랐는데
노화가 현실인정이 됩니다 흑.
보톡스니 필러니 왜 맞는지 이해가 돼요
작성자: 아
작성일: 2023. 05. 03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