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면 이것저것 집어와서
그걸로 반찬 만들어두고 먹곤했어요
김치도 2가지 열무김치 파김치 해놓고요
먹다보니
입맛돌고 살이 막 쪄요
그래서 엇그제부터
김치 다 치우고
슴슴하게 국물 자작한 깍두기 하나만 놓고
간단한 샐러드 하나 놓고 이걸로 끝하려 해요
샐러드야 뭐
상추잎 2장 가위로 자르고 토마토 등 채소
있는 거 작은 볼에 잘라 넣고 올리브오일과
삭초나 레몬즙 정도 뿌리고요
반찬을 생략하고
메인반찬은 먹고 싶은 걸로 하나 해서
하루 한끼 맛나게 먹어보려해요
다이어트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