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 갑자기 현타가 와서요.
적당히는 다 있어요 돈 집 차 학벌
그런데 갑자기 제가 이쁘지 않아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게 느껴져서요. 예를 들자면 내가 훨씬 옷많이 산 매장에서 이쁜 친구한테 더 친절한 거 같은 느낌 이런거요.돈많이 쓴 호구같다는 기분
제가 수양이 부족하고 겉모습에 치중하는 찌질이라고 나이들면 이쁜할머니 키크고작은 할머니 날씬하고 뚱뚱한 할머니일지라도 일단 저 좀 도와주세요158에 58kg이니 일단 10kg 다이어트하고 샵가서 머리 정리하고 영양받고 피부과 끊어서 토닝하면서 리프팅레이저 받고 또 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