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를 입었던 셔츠로 박박 닦는 장면이 어릴때 인상적이었어요.
요즘 넷플 드라마 외교관을 보는데 여주가
바빠서 일정중에 옷을 갈아입으면서 남편 코에
겨드랑이를 대면서 냄새 나냐고 묻는 장면이 나왔어요. 다음 장면은 디오드란트를 어찌나 문질러대는지 ㅎㅎ.
외국인들은 주간에도 냄새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싶었죠.
외국 친구도 저녁에 약속이 있으면 샤워를 다시 하고 만나더라구요.
그래서 독한 향수를 많이들 쓰나봐요.
작성자: 향기노
작성일: 2023. 05. 03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