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뒀더니 알람이 12번은 더 울려도 안깨길래 소리를 질렀어요
그제야 느릿느릿 일어나 학교가네요 아무래도 지각이겠죠
몇살이냐고요
고등1학년입니다
저도 이제 나이들어 지치네요
매사에 너무 너무 급한게 없고 느린아이 키우시는분 계시나요
저는 너무 성격이 급한데.. 이래서 보기가 더 힘들어요
애 깨우고 나가는거보고 저도 출근하는데.. 너무 지쳐요
진짜 화나서 안깨우고 나오기도 하고 코로나땨 온라인할때는 몇번을 깨우고 책상앞에 안게한후 출근했는데..
선생님이 전화 ㅜㅜ 아직 안왔는데요.. 아직 온라인수업에 안들어왔는데요
아 진짜 너무 진절머리나요
빠릿빠릿 성격 급한 아이 키우시는분들이 전 부럽습니다.
빨리 대학가서 기숙사 들어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