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갱년기라 넘 힘들어요.

20년 넘게 살면서 제가 어떤 잔소리를 해도 ㅎ ㅎ 웃으며 넘기고 

제가 잔소리 할 때 남편 얼굴 보면 제 잔소리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서 싸움도 안되더니

요즘은 제가 한마디 하면 열 마디로 받아치고  상황이 바뀌어서 말이 너무 많아 졌어요. ㅠ ㅠ

남편은 아줌마가 됐고  저는 아저씨가 됐네요..ㅠ ㅠ

남편이 요즘 너무 삐져서 못살겠어요..

휴......남편 갱년기가 제 갱년기를 이겨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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