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잔소리 할 때 남편 얼굴 보면 제 잔소리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서 싸움도 안되더니
요즘은 제가 한마디 하면 열 마디로 받아치고 상황이 바뀌어서 말이 너무 많아 졌어요. ㅠ ㅠ
남편은 아줌마가 됐고 저는 아저씨가 됐네요..ㅠ ㅠ
남편이 요즘 너무 삐져서 못살겠어요..
휴......남편 갱년기가 제 갱년기를 이겨 먹네요..
작성자: 내맘이 쭈글
작성일: 2023. 05. 02 23:11